2010년 6월 서비스 개시 이래 1,400만명 이상의 가입자와 200개 이상의 브랜드 멤버십을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지갑 어플리케이션 '시럽 월렛'. 온갖 멤버십 카드로 뒤죽박죽이었던 지갑을 슬림하게 만들어준 일등공신이자, 지갑 공장 가동률을 대폭 하락시킨(?) 시럽 월렛은 이젠 소비자의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잡아 스마트한 쇼핑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모바일 지갑 카테고리 내, 그리고 소비자 인식 속 ‘시럽 월렛’의 확고한 리더십 구축을 위해 ‘시럽 월렛’의 경쟁 우위점인 ‘최다 가입자 보유’, ‘최다 멤버십 개수’, ‘최초 서비스 개시’ 등을 소구 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지갑의 대세를 이어가자는 의도로 이번 캠페인은 기획됐다.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지갑’이라는 점을 재미있게 알리고 광고가 한 눈에 눈길을 끌 수 있게 하기 위해 찾아낸 키 비주얼은 사람들의 ‘뒤태’였다. 광고에서 앵글은 스키니 진을 입은 여성, 정장을 입은 남성, 함께 호흡을 맞추어 걸어가는 경쾌한 걸음걸이의 커플은 물론, 전동 스쿠터를 타며 지나가는 남성까지 다양한 상황, 다양한 사람들의 뒷모습을 계속해서 따라간다. 백포켓에 불룩한 실루엣은 ‘가장 인기 있는 지갑’이라는 카피와 맞물리며 얼핏 지갑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걸어가던 사람들이 멈춰서는 계산대 앞에서 반전과 함께 정체가 밝혀진다. 사람들의 뒷주머니에서 꺼내든 것은 단순한 지갑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지갑 어플리케이션 ‘시럽 월렛’이었던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며 일상 속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시럽 월렛의 위상을 감각적인 영상과 배경음악을 통해 드러내고자 한 이번 캠페인에 이어 앞으로도 우리 회사가 만들어가고 있는 새로운 O2O 생태계를 소개하는 또 다른 캠페인이 탄생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