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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하우스 광고 제작후기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우리는 양평 캠핑장에 모였습니다. 바로 ‘우리커피’ 맥스웰하우스 광고 촬영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여느 광고 제작과 달리 캠핑장에서의 촬영은 만드는 사람, 연기하는 사람 모두에게 진짜 캠핑과 같은 편안함과 즐거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서울은 태풍주의보!
캠핑장을 배경으로 하는 스토리 전개인지라 촬영은 양평 캠핑장에서 100% 야외 촬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촬영 중 들려오는 서울에서의 불길한 소식. “거기는 비 안와? 여기는 폭우가 내려!” 뒤늦게 촬영장에 방문하는 분들은 흠뻑 젖은 모습으로 등장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점차 불안에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양평은 맑음! 도리어 모델들과 스태프들은 에어컨 한번 쐬지 못하는 야외에서 땀에 흠뻑 젖은 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우리이야기? 우리커피?
드라마 미생에서 밝은 에너지로 신입사원들을 '우리'로 만들었던 변요한 역시 처음 만나는 연기자들과 ‘우리친구’가 되기는 쉽지 않았을 것. 사실 4명의 연기자 모두 현장에서 처음 만난 사이! 하지만 (만)20대의 연기자들은 친구들끼리의 몸싸움, 눈빛교환, 어깨동무와 위로의 액션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 20대 남자들만이 나눌 수 있는 ‘여자이야기’에 들뜬 모습이란 정말 친구들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어느덧 촬영이 끝난 뒤에도 그들은 친구와 같은 포옹으로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순박한(?) 그 남자
드라마 미생과 같이 촬영장에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낸 모델 변요한은 마지막 메이킹 필름 촬영이 진행되자 곱게 무릎을 모으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첫사랑’ 질문에 그는 ‘동공지진’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더듬더듬 말하는 변요한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순진함이 한껏 묻어난 20대 청년의 모습이었습니다. 카메라 앞에 당당한 그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니!

해가 뉘엇뉘엇 질 무렵, 강렬한 햇빛 속 땀에 젖은 몸에도, 날아다니는 모기 떼 속에도, 이른 아침부터 쉴 새 없이 진행된 스케줄이었음에도 쾌활한 웃음 속에 촬영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양평의 캠핑장에는 또 하나의 ‘우리만 아는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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