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광고캠페인 <빠리치킨>편과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편은 '바이럴 동영상'의 조회수가 500만명을 넘고, 메뉴 매출도 상승하는 마케팅 효과를 거두었다. 기대와 걱정 속에 'BBQ가 세계 속에서 발견한 클래스가 다른 치킨'의 후속 광고캠페인이 론칭되었다.

<뉴욕 속안심 텐더>

뉴요커'가 사랑하는 치킨?
'치킨 텐더'는 미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먹는 치킨 메뉴 중 하나다. 미국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 사는 '뉴요커'들은 치킨 한 조각도 까다롭게 선택한다. 미국의 BBQ 매장에는 '텐더'를 좋아하고, 그 맛을 가장 잘 안다는 '뉴요커'들에게 사랑 받는 메뉴가 있었으니 이게 바로 <뉴욕 속안심 텐더>다. 치킨의 본 고장에서도 각광 받는 <뉴욕 속안심 텐더>의 매력은 그 바삭함과 부드러움에 있다. 이 메뉴는 실제로 치킨 한 마리에 달랑 '2조각' 밖에 안 나온다는 귀한 '속안심' 부위만 골라내서 맛을 구현해 낸다.

Young target에게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전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Rap'이다. CATV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요즘 가장 핫한 장르인 'Hip-Hop'을 활용해 2차 광고캠페인의 Hero Menu인 <뉴욕 속안심 텐더>의 매력을 'Rap'음악으로 만들었다. 수많은 캐릭터를 선보였던 '류승룡'씨에게도 '랩퍼 류승룡'은 또 다른 도전이었으나, 짧은 연습에도 찰진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어 냈다. '15초 광고' 이외에 제작한 'Full 뮤직 비디오'에서는 '자유의 여신상 여인(?)'과의 '듀엣 춤'등 깨알 재미도 감상할 수 있다.

동서양의 매콤함이 만난 치킨?
동양인이 좋아하는 매콤함과 서양인이 좋아하는 매콤함은 닮은 듯 사뭇 다르다. 지정학적으로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터키'에서는 동양인과 서양인이 모두 열광하는 매콤한 치킨이 있다고 한다. BBQ는 <터키 이스탄불 BBQ 1호점> 론칭과 메뉴기획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 중, 이스탄불에서 가장 유명 하면서, 대중적인 치킨 전문점 에서 이 메뉴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이스탄불 치킨>을 만들었다.

<이스탄불 치킨>편은 여건상 국내에서 촬영을 감행해야 했다. 멀고도 추상적인 '이스탄불'의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각지를 샅샅이 뒤져 경기도의 한 레스토랑을 찾아냈다. 그리고, '터키'와 '인도'에서 추었던 '밸리 댄스'를 추는 남녀 무희들을 동원해서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류승룡'씨는 뮤지컬 <난타>에서도 다져진 절정의 댄스 감각으로 촬영 현장의 '전문 댄서'를 압도하기도 했다. <이스탄불 치킨>편도 <뉴욕 속안심 텐더>편과 마찬가지로 '15초 광고' 이외에 제작한 '1분 동영상'을 통해서 메뉴의 화끈한 매력과 '류승룡'씨의 역대급 댄스를 감상할 수 있다.

"전하~ BBQ에게는 아직도..."
BBQ는 TV광고캠페인을 통해 세계 속에서 사랑받는 치킨 메뉴만을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미 <빠리치킨>,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의 '클래스가 다른 맛'을 느껴본 사람들은 <뉴욕 속안심 텐더>와 <이스탄불 치킨>의 TV광고가 꽤나 반가운 것 같다. 국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후속 광고캠페인의 출정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