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에땅의 신제품 이탈리안 스퀘어(콜로새우, 시금치아)의 TV CF가 11월 30일 온에어 됐다.
광고는 이태리에서 맛보던 품격 그대로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의 특징과 함께 배달전문 피자의 신속성까지 명확하면서도 재미있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피자에땅의 얼굴이 된 존박은 슈퍼스타K에서의 진지한 모습에서 벗어나 최근 예능에서 보여지는 코믹스러운 모습이 이번 광고에서 극대화 됐다.
먹방계의 샛별 ‘존박
‘냉면성애자’라는 별명으로 예능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기 때문에 피자를 먹는 씬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었지만 전문연기자가 아니기에 연기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
그러나 우려를 뛰어넘어 어쩌면 연기천재가 아닐까 생각될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현장에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피자에땅 광고는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던 웨이터 존박이 어딘가에서 울리는 전화벨소리와 함께 콜로세움과 남산을 뚫고 날아가 피자에땅의 이탈리아 피자를 배달하는 스토리로 광고상에서는 짧게 표현됐지만 공중씬을 위한 와이어 연기가 중요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강도 높은 와이어연기를 할 때는 체력적으로 힘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존박 특유의 새하얀 건치를 뽐내며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피자를 먹는 씬에서는 존박의 연기가 자연스러워 단번에 OK컷을 건지고 다음씬 촬영으로 넘어가자 존박이 두 판도 더 먹을 수 있다며 먹는씬을 늘려달라고 할 정도로 피자에 대한 식탐도 보여 이번 광고를 통해 ‘피자성애자’라는 별명도 얻지 않을까?
촬영장에서의 인기가 주문으로 이어지길!
한편, 먹는 제품의 촬영현장에서 즐거운 건 바로 스텝들!
이번 피자에땅 CF 제작현장에서도 촬영을 위해 세트 한 켠에서 계속해서 피자를 만들었는데 스텝 사이에서도 신제품의 인기가 좋아 쉐프가 쉴 틈 없이 밤 새 피자만 구웠다는 후문.
새우와 크림치즈의 풍미가 일품인 ‘콜로새우’와 시금치와 소시지가 어울어진 ‘시금치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 이번 피자에땅의 신제품은 특유의 크로스컷팅된 스퀘어 형태로 피자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특징도 장점이다.
현장에서의 인기가 주문 대박으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