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교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No.1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자 브랜드 광고를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광고는 교촌치킨이 업계 1위의 자리를 견고하게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30년 동안 굳건하게 지켜온 핵심가치인 ‘정성’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에,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우거나 특정 메뉴 하나를 어필하기보다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세 가지 USP를 중심으로 교촌의 ‘정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묵직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USP 하나. 어제의 맛을 넘어 ‘30년간 진화한 교촌 소스’
교촌의 30년 노하우가 응축된 오리지날(간장) 소스부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레드 소스와 허니 소스에 이르기까지 1991년에 개발하여 거듭 그 맛을 발전시켜 온 교촌치킨의 핵심 소스들을 역동감 있는 씨즐 컷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정성 USP 둘. 적당한 바삭함을 넘어 ‘주문 후 2번 튀김’
얇고 바삭한 튀김옷을 위한 <1차 튀김 – 튀김 성형 – 2차 튀김> 과정을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기법으로 담아냈습니다.
정성 USP 셋. 버무리는 방식을 넘어 ‘하나하나 75번 붓질’
양념 소스와 치킨을 한 통에 담아 대충 버무리는 것이 아니라, 조각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레시피를 생동감 있는 편집 기법으로 표현했습니다.
30년을 한결같이 정성을 비법으로
본 광고에는 정성을 직접 선보이는 주체로서 교촌의 오늘을 함께 일궈 낸 가맹점주를 ‘교촌의 셰프들’로 묘사했습니다. 교촌의 셰프들이 차례로 등장하여 세 가지 USP를 선보이고, 치킨의 마지막 한 조각을 올리는 장면에서 화면이 확장됨과 동시에 교촌의 셰프들을 한꺼번에 비추어 30년을 한결같이 정성스럽게 제품을 만들어 왔음을 보여줍니다.
교촌의 맛, 시대를 넘다
엔딩에서는 교촌치킨의 스테디셀러들을 넘어 최종적으로 신제품인 ‘교촌 치즈트러플순살’에 도달하며 교촌의 정성과 맛이 시대를 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다각도로 발전하여 더욱 성장할 교촌의 발판이 되어줄 굳건한 핵심가치는 최근 리뉴얼한 슬로건 ‘정성을 다하는 치킨’에도 드러나듯, ‘정성’입니다. 교촌치킨이 소비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이유 또한 한결같이 지켜온 ‘정성’ 때문입니다. 이번 브랜드 광고를 통해 다른 치킨 브랜드는 감히 시도할 수 없는 교촌치킨의 USP를 알림으로써, 제품과 브랜드 우위를 공고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