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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 아스케 뇸뇸 편
작성자: HYERIM1105

 

아스케뇸뇸을 보고나서

 


이 광고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즘 최고 인기인 출연자 건후를 모델로 새운 광고이다. CG를 사용하여 마치 건후가 율동을 추는 듯한 모습과 건후의 귀여움을 극대화 시켜 관심을 끄는데에는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었다. 노래도 마치 건후가 부르는 듯한 효과를 주기 위해서 어린아이의 발음을 사용한 것이 이 광고의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 다가오고 있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도록 미키마우스의 캐릭터를 사용한 불빛이 나는 케이크와 룰렛 케이크를 런칭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이 광고를 본 관점은 조금 달랐다. 건후를 모델로 새워 홍보를 하는 것은 이목을 끌기 쉽지만 ‘율동을 만든 그래픽에서 과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추는 것이 아니다보니 건후의 율동동작은 매우 부자연스러웠고, 광고를 볼 때 조금 거부감이 들기도 하였다. 또한, 어린아이의 말투를 따라하는 억양에서 가사를 알아듣기 어려웠다는 면에서도 불편하기도 하였다.

조금 더 멀리 생각해보자면, 현재 SNS상에서 악플의 심각성은 매우 크다. 어린아이를 내새운 광고에 대한 반응이 더 걱정되기도 하다. 어리고 순수한 아이들에게 광고를 선두로 악플이 달릴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은 아닌가 싶다.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기만해도 기분은 좋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광고같이 모두가 볼 수 있는 매체라면 더욱이 신중하게 모델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욱이나 이런 상황에서 CG처리를 하여 과장되게 표현 했다는 점에서 오바스러운 면이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다.

매년 크리스마스나 연말시즌이 되면 배스킨라빈스에서는 매년 굿즈 제품을 출시한다. 평소 이 굿즈를 모으는 것을 좋아했다. 요즘 무선 이어폰이 유행을 타고 있다. 이번 배스킨라빈스에서는 평소에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디자인의 무선이어폰을 출시 하면서, 이목을 크게 끌 수 있었다고 본다. 이런 블루투스 이어폰을 만나보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아이스크림케이크를 구매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번 광고에서는 건후의 이목을 끄는 것이 더 쎄서, 나머지 굿즈나 만나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짧고, 자세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 광고를 처음 접했을 때에는 옆에 있는 사진에 있는 제품들이 굿즈인지 알아볼 수 없었다. 이런 점에서 정보 전달과 제품의 홍보가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광고에서, 굿즈는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었으면 더 편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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